해외여행을 떠날 때 공항에서 가장 번거로운 절차 중 하나는 수하물 위탁입니다. 특히 성수기나 혼잡한 시간대에는 긴 대기 줄로 인해 시간을 허비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제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는 셀프수하물(Self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수하물을 맡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김포공항 셀프수하물 서비스의 위치, 이용 방법, 운영 시간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포공항 셀프수하물이란?
김포공항 셀프수하물은 승객이 직접 자동화된 기기를 이용해 수하물을 위탁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항공사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간단한 절차를 통해 빠르게 수하물을 맡길 수 있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김포공항 셀프수화물의 장점
- 빠른 수속: 기존 방식보다 훨씬 빠르게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단축됩니다.
- 혼잡 완화: 피크 시간대에도 긴 줄을 서지 않고 수하물을 맡길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비대면 처리: 체크인부터 수하물 위탁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김포공항 셀프수하물 위치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2층 출국장 중앙, A와 B 카운터 사이에 총 13대의 셀프수하물 기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승객이 더욱 원활하게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 셀프수하물 이용 방법
김포공항 셀프수하물 서비스는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래 절차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 체크인 완료: 웹, 모바일 또는 공항 키오스크를 이용해 체크인을 마칩니다.
- 탑승권 및 여권 스캔: 셀프수하물 기기에서 탑승권과 여권을 스캔합니다.
- 수하물 올리기: 위탁할 수하물을 벨트에 올려놓습니다.
- 수하물 규정 확인: 기기가 수하물의 크기와 무게를 측정하여 규정 충족 여부를 확인합니다.
- 수하물 태그 부착: 기기에서 출력된 수하물 태그를 가방 손잡이에 부착합니다.
- 수하물 확인증 수령: 수하물 확인증을 받은 후, 5분 정도 대기한 후 출국장으로 이동합니다.
김포공항 셀프수하물 운영 시간
김포공항 셀프수하물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항공편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포공항 셀프수하물 이용 시 주의사항
1. 허용 가능한 수하물 규격
김포공항 셀프수하물으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은 크기와 무게에 제한이 있습니다.
단위 | 취소값 | 최대값 |
---|---|---|
무게 | 0.5kg | 50kg |
가로 | 200mm | 1000mm |
세로 | 100mm | 750mm |
너비 | 50mm | 450mm |
- 세 변의 합이 158cm 이하, 한 변의 최대 길이는 90cm 이하여야 합니다.
- 28인치 이상의 캐리어는 가로로 눕혀 올려야 합니다.
- 크기에 맞지 않는 악기 및 골프채 등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2. 위탁 불가 수하물
다음과 같은 수화물은 김포공항 셀프수하물을 통해 위탁할 수 없습니다.
- 크기 초과 수하물: 골프백, 대형 악기 등
- 항공사별 허용 중량 초과 수하물
- 위탁 금지 품목: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
3. 이용 제한 승객
일부 승객은 김포공항 셀프수하물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유아 동반 승객
- 연결 항공편이 있는 경우
-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승객
이 경우, 일반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마무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도입된 셀프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하물을 맡길 수 있습니다. 미리 위치와 이용 방법을 숙지하면 더욱 원활한 공항 이용이 가능하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앞으로 더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김포공항 셀프수하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