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행 장거리 비행, 어떤 좌석이 가장 편할까요?
루프트한자(Lufthansa)는 독일을 대표하는 스타얼라이언스 대표 항공사이자,
인천-뮌헨,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등 유럽행 직항의 중심에 있는 항공사입니다.
그 중심에는 최첨단 항공기 A350-900이 있죠.
오늘은 루프트한자 A350-900 좌석배치도와 추천 좌석, 비추천 좌석을
클래스별로 나누어 알려드릴게요. 장거리 비행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루프트한자 A350-900 좌석배치도 한눈에 보기
A350-900은 루프트한자에서 두 가지 구성으로 운항 중입니다.
타입 A

- 비즈니스 클래스: 2-2-2 배열 (48석)
- 프리미엄 이코노미: 2-3-2 배열 (21석)
- 이코노미 클래스: 3-3-3 배열 (244석)
타입 B (최신형)

- 비즈니스 클래스: 1-2-1 배열 (30석)
- 프리미엄 이코노미: 2-4-2 배열 (24석)
- 이코노미 클래스: 3-3-3 배열 (241석)
- 루프트한자의 최신 기체는 전 좌석 USB-C 포트, 전원 콘센트, 기내 와이파이를 지원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추천 좌석
타입 A (2-2-2 배열)
추천 좌석: 1A / 1K / 2A / 2K
- 승하차가 빠릅니다.
타입 B (1-2-1 배열)
모든 좌석이 통로 접근 가능하며,
창가 선호 시: 1A, 2K, 4A 등 한쪽 독립 좌석이 인기입니다.
- 개인 공간이 넓고, 창문 2개를 독점하는 구조
프리미엄 이코노미 추천 좌석
추천 좌석:
- 1열 또는 2열 벌크헤드 좌석
→ 앞 좌석이 없어 다리 공간이 월등히 넓어요. - 창가 쪽 3열 / 4열도 추천 (팔걸이 고정형 아님)
특징:
- 좌석 간 간격 약 38인치
- 고정 셸 리클라인 방식 (뒤 사람에 영향 없음)
- 테이블 크고, 개인 조명 / USB 충전 포트 완비
이코노미 클래스 추천 좌석
다리 공간이 넓은 좌석
추천 좌석:
- 29열, 30열 (비상구 또는 벌크헤드 좌석)
→ 다리 뻗기 편해 장거리 비행 시 편안함
단, 창가 좌석은 좌석폭이 좁아질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
조용한 구역
추천 좌석:
- 41~45열 / 52~56열
→ 갤리와 화장실에서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조용함
→ 특히 창가 쪽 좌석은 비행 내내 조용히 앉아가기 좋습니다
피해야 할 비추천 좌석
- 맨 뒷줄 좌석 (63열 이후)
→ 좌석 등받이 기울기 제한이 있으며, 바로 뒤 화장실로 인해 소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 중간 블록 가운데 좌석 (예: E열)
→ 양쪽 모두 타인과 붙어 있어 이동이 번거롭고 공간 제약 큼 - 비상구 바로 뒤 좌석 (31~32열)
→ 일부 좌석은 리클라인 제한이 있으며, 팔걸이 고정형으로 좌석 폭이 좁을 수 있음 - 창문이 없는 좌석 (일부 28A, 28K 등)
→ 구조상 창문이 막혀 있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루프트한자 좌석 선택 팁
- 비즈니스 좌석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무료 변경 가능
하지만 앞줄, 창가 좌석은 조기 마감되므로 예매 후 즉시 선택 추천 -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노려보세요
체크인 전 이메일로 프로모션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코노미 좌석 선택 시, 좌석 선택 요금이 별도로 부과될 수 있으니 항공권 옵션 확인 필수
여행 전 준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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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루프트한자 A350-900, 좌석 선택부터 신중하게 해보세요.
조용한 비행, 넉넉한 다리 공간, 그리고 적당한 거리감.
여행의 시작이 좌석에서부터 시작된다면, 그 여정은 더욱 즐겁고 여유로울 거예요.
이 글은 여행 콘텐츠 플랫폼 ‘들뜬위키’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