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 좌석 추천 가이드

혹시 창가에 앉았는데 날개만 가득 보였던 경험 있으신가요?
또는 뒷좌석에 앉아 등받이조차 젖히지 못한 채 불편했던 기억은요?
비행은 짧아도, 좌석 선택은 길게 기억에 남곤 합니다.
오늘은 진에어의 주요 단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B737-800과 B737-8 기종의 좌석배치도와 추천 좌석, 비추천 좌석에 대해 함께 살펴볼게요.


진에어 B737-8 좌석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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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좌석

진에어 B737-800과 B737-8은 3-3 배열의 단일 통로형 항공기입니다. 대부분 국내선 또는 동남아 단거리 노선에 투입되며, 좌석 간 간격은 항공사 정책상 노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넉넉하진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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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37-8 좌석 추천

좁은 공간에서도 편안한 자리를 찾는 방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1. 다리 공간이 넉넉한 좌석

추천 좌석: 28열 A·B·C / 29열 D·E·F / 42열, 43열

해당 좌석은 앞 좌석과의 간격이 넓어 무릎을 편하게 뻗을 수 있는 자리예요. 특히 42열과 43열은 비상구 좌석으로 공간이 여유롭지만, 42열은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2. 조용한 좌석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추천 좌석: 36열~50열

갤리나 화장실에서 떨어진 기체 중후반부 창가 좌석은 비교적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예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고, 독서나 음악 감상에도 제격이에요.

3. 빠르게 내릴 수 있는 좌석

추천 좌석: 28열~33열

입국 수속이나 환승이 빠듯한 일정이라면 앞쪽 좌석이 최고죠. 해당 구역은 탑승과 하차가 모두 빠른 위치로,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진에어 B737-8 비추천 좌석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 좌석은 피해볼 수 있습니다.

1. 등받이를 젖힐 수 없는 좌석

비추천 좌석: 41열, 42열, 59열

비상구 앞이나 비행기 맨 뒤 좌석은 구조상 등받이 조절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장시간 비행이라면 피하는 것이 현명해요.

2. 비행기 날개만 보이는 창가 좌석

비추천 좌석: 40열~47열 창가석

풍경을 기대하고 앉았는데 날개만 보인다면 아쉬울 수밖에 없죠. 사진 찍기, 하늘 감상 등을 원한다면 이 구역은 피해주세요.

3. 소음이 심한 좌석

비추천 좌석: 28열, 29열, 58열, 59열

이 좌석들은 화장실, 갤리 근처로 승객 이동과 소음이 잦은 곳이에요. 장거리 노선이라면 특히 조용한 공간이 중요하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4. 창문이 없거나 잘 안 보이는 좌석

비추천 좌석: 38A, 39A, 39F

창가에 앉았는데 창문이 없거나 반쯤 가려져 있다면 꽤나 실망스럽겠죠. 이 좌석들은 창문이 작거나 아예 없는 곳이라 풍경 감상엔 적합하지 않아요.


진에어 좌석 선택 전, 이런 정보도 함께 챙기세요

  • 진에어 대부분의 운임은 무료 사전 좌석 지정이 제한될 수 있으니 항공권 구매 시 옵션을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 비행시간이 짧더라도 목베개, 이어플러그, 담요 같은 기내 필수템이 있으면 피로도가 달라집니다. 최대 3만원까지 절약 가능한 여행 상품 할인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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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단거리든 장거리든 여행의 시작은 좌석 선택에서부터예요.
진에어 B737-8 좌석 정보가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여행에서도 더 나은 자리를 고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정보가 유익하셨다면 진에어를 이용하실 분들께도 함께 공유해 주세요.

이 글은 여행 콘텐츠 플랫폼 ‘들뜬위키’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