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비행, 어떤 좌석이 가장 편할까요?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어디든 이어주는 북미의 관문, 캐나다항공(Air Canada)
특히 아시아-북미를 잇는 장거리 노선에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Boeing 787-9 Dreamliner)가 주력으로 투입됩니다.
오늘은 해당 기재의 좌석배치도부터 추천 좌석, 피해야 할 좌석, 여행 꿀팁까지 함께 알아볼게요.
캐나다항공 B787-9 좌석배치도 한눈에 보기

클래스 | 배열 | 좌석 수 | 특징 |
---|---|---|---|
비즈니스 클래스 | 1-2-1 | 30석 | 완전 평면 침대형, 전 좌석 통로 접근 |
프리미엄 이코노미 | 2-3-2 | 21석 | 좌석 간격 넓고, 전용 캐빈 운영 |
이코노미 클래스 | 3-3-3 | 247석 | 스탠다드한 드림라이너 좌석 구성 |
전체 좌석 수는 약 298석, 장거리 국제선에 특화된 고성능 기재입니다.
USB 포트, 전원 콘센트, 기내 Wi-Fi가 지원됩니다.
캐나다항공 787-9 추천 좌석
1. 비즈니스 클래스 추천 좌석
- 1A, 1K / 2D, 2G
→ 앞줄에 위치해 개방감 좋고 빠른 하차 가능, 소음도 덜함
→ 1-2-1 배열이라 모든 좌석이 복도 바로 연결, 프라이버시 우수
좌석은 Safran Cirrus 모델로 설계돼 전부 풀플랫 침대형이며, 창가 좌석은 창 2개가 붙어있어 장시간 창밖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아요.
2. 프리미엄 이코노미 추천 좌석
- 12열
→ 앞좌석이 없어 레그룸 여유, 장거리 비행 시 최고의 선택
→ 단, 모니터는 팔걸이 안에 내장되어 있고, 팔걸이 고정형입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일반 이코노미보다 레그룸과 시트 너비가 넓으며, 전용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3. 이코노미 클래스 추천 좌석
- 18열 및 31A, 31K / 31C, 31H (비상구 좌석)
→ 장거리 노선에서 편하게 다리 뻗고 쉬기 좋습니다. - 35~40열 창가석
→ 날개 뒤쪽에 위치해 날개뷰를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좌석입니다. - 가장 앞줄(18A~C)
→ 프리미엄 이코노미 뒤편으로 하차 시 빠르게 내릴 수 있습니다.
비추천 좌석 정리
1. 좌석 등받이 제한 좌석
- 29DEGHJK / 30ABC / 45ACHK / 46DEG
→ 바로 뒤에 벽이나 화장실이 있어 리클라인 제한됨
→ 장시간 비행 시 허리나 목에 피로 누적 우려
2. 소음 많은 구역
- 28~33열 / 43~46열
→ 화장실, 갤리 근처에 있어 승객 이동 잦고 소음 다소 있음
3. 창밖 뷰가 아쉬운 좌석
- 12~30열 창가 좌석
→ 비행기 날개가 대부분을 가림, 창가 좌석의 매력이 반감됨
캐나다항공 좌석 선택 팁
- 마일리지 회원 /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은 좋은 좌석 선점 가능
- 에어캐나다 앱에서 좌석 배치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 이코노미 가장 앞 줄 좌석/비상구 좌석은 사전 유료 지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예약 후 즉시 확인 권장
캐나다 항공 여행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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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캐나다항공 787-9, 장거리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기재입니다.
좌석 선택만 잘해도 비행 만족도가 2배가 되니까요.
이 콘텐츠는 여행 콘텐츠 플랫폼 ‘들뜬위키’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