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까지 편안하게, 어떤 좌석이 가장 좋을까요?
콴타스항공 A330-300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호주, 호주 국내선 장거리 노선 등에 사용되는 기체로,
조용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해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체라도 좌석 하나 잘못 고르면 피로한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콴타스항공 A330-300 좌석배치도, 추천 좌석, 피해야 할 좌석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콴타스항공 A330-300 좌석배치도

- 비즈니스 클래스: 1-2-1 배열 (완전 평면 시트)
- 이코노미 클래스: 2-4-2 배열 (총 약 269석 규모)
A330-300 기체는 와이드바디 항공기로 기내 공간이 넉넉하고,
좌석 간 간격(31~32인치)도 다른 동급 항공사에 비해 넓은 편이라 장거리 비행도 비교적 쾌적합니다.
콴타스항공 A330-300 추천 좌석
더 편안하고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이 좌석이 좋아요
1. 다리 공간이 넓은 좌석
추천 좌석:
- 23ABDEFG / 24JK
- 45열 전체
이 좌석들은 앞좌석이 없거나 비상구 바로 앞에 위치해 레그룸이 훨씬 넓은 좌석입니다.
키가 크시거나 장거리 비행 중 편하게 다리 뻗고 쉬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드려요.
2. 조용한 좌석에서 휴식하고 싶다면
추천 좌석: 23~33열 / 50~53열
- 갤리와 화장실에서 적당히 떨어진 구간으로,
지나가는 사람이나 소음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구역이에요. - 야간 비행이나 피곤한 여정 전후 탑승 시 특히 추천드립니다.
콴타스항공 A330-300 비추천 좌석
장시간 비행에서 피로를 피하고 싶다면 이 좌석은 피해주세요
1. 소음과 이동이 많은 좌석
비추천 좌석: 38~47열 / 55~60열
- 해당 구간은 화장실과 갤리 근처에 위치해 있어 승객과 승무원의 왕래가 많고,
화장실 대기, 기내 서비스 준비로 정신없는 분위기일 수 있습니다.
2. 창밖 풍경이 아쉬운 좌석
비추천 좌석: 28열~41열 창가석
- 이 열의 창가 좌석은 비행기 날개 위쪽에 위치해 있어
창밖을 보려 해도 대부분 날개에 가려진 뷰만 보이게 됩니다. - 구름, 석양, 바다 등을 감상하고 싶은 분께는 42열 이후 창가석을 추천드려요.
3. 등받이 제한 좌석
비추천 좌석: 기체 가장 뒤쪽 (60열 등)
- 캐빈의 마지막 줄 좌석은 벽에 붙어 있어 좌석 등받이 기울기가 제한되거나
아예 젖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 장거리 비행에서 매우 피곤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해주세요.
좌석 선택 전 알아두면 좋은 팁
하늘 위에서의 시간을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만드는 작은 팁
- 항공권 예약 직후 좌석 지정은 필수
콴타스항공은 대부분 클래스에서 무료 좌석 선택이 가능하므로
인기 좌석은 예매 즉시 확보하는 것이 좋아요. 단, 일부 운임은 무료 좌석 지정이 불가능합니다. - 비상구 좌석은 넓지만 제약이 있어요
- 만 15세 이상, 영어로 승무원 안내 이해 가능, 짐 보관 불가 등의 조건이 있으니 체크 필요합니다.
- 장거리 또는 야간 비행일 경우 목베개, 슬리퍼, 담요, 귀마개 등을 꼭 챙겨주세요.
- 숙소와 교통편도 미리 예약해두면 여행이 훨씬 가벼워져요 호텔 가격 비교 &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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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좌석 하나 잘 고르면 비행이 더 편하고, 여행의 시작도 훨씬 즐거워질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콴타스항공 A330 좌석 추천 정보,
여러분의 호주 여행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롭게 시작되길 바라며,
주변에 콴타스항공 탑승 예정인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이 글도 함께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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