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을 타고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신가요?
피치항공은 저비용 항공사이지만 새로 도입된 A321LR 기종은 더 긴 항속 거리와 넓은 기내 공간을 자랑해요.
하지만 좌석 구조는 여전히 좁은 간격의 3-3 배열, 좌석 하나 잘못 고르면 불편한 비행이 될 수 있죠.
오늘은 피치항공 A321LR을 중심으로 추천 좌석과 피해야 할 좌석, 여행에 도움이 될 팁까지 꼼꼼히 소개해드릴게요.
피치항공 A321LR 좌석배치도
전 좌석 이코노미 클래스, 효율적인 배치 속에서도 ‘명당’은 있어요
피치항공 A321LR 기종은 3-3 배열로 약 218석 구성, 전 좌석이 이코노미입니다.
기체가 길어진 만큼 좌석 수도 늘어났지만, 비상구 위치나 화장실 근접성 등 좌석 편차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피치항공 A321LR 좌석 추천
좁은 기내에서도 조금 더 여유롭게 여행하는 방법, 지금 소개할게요
1. 다리 뻗기 편한 넓은 좌석
추천 좌석: 1열 / 18열 / 27열
이 좌석들은 기내 전면(1열) 혹은 비상구 앞(18열, 27열)에 위치해 있어 다리 공간이 넓고 쾌적해요.
특히 1열은 하차가 빠르고 조용하기까지 해서 많은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자리랍니다.
단, 비상구 좌석의 경우 기내 규정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착석할 수 없고, 일부 좌석은 등받이 조절이 제한될 수 있어요.
2. 빠르게 하차하고 싶은 분
추천 좌석: 1열~5열
일본 도착 후 입국심사 줄이 길어지기 전에 먼저 내리고 싶다면, 앞쪽 좌석이 최고의 선택이에요.
특히 입국장과 가까운 하네다, 간사이공항 등에서는 시간 절약 효과가 큽니다.
3. 조용한 비행을 원한다면
추천 좌석: 중간 구간 창가 좌석
좌석 중간 구간은 화장실과 갤리에서 멀고, 창가 쪽은 통행이 적어 상대적으로 조용한 비행이 가능해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추천드리는 자리입니다.
피치항공 A321LR 비추천 좌석
이 좌석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좋아요
1. 등받이 젖히기 불가 좌석
비추천 좌석: 17열 / 26열 / 36열 DEF / 37열
이 구역은 비상구 앞 혹은 마지막 열로, 좌석 등받이 조절이 불가능한 자리예요.
특히 36열 DEF와 37열은 갤리와 화장실 근처에 있어 소음, 불편함, 냄새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날개만 보이는 창가 좌석
비추천 좌석: 15열~22열 창가석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어요.
이 구간은 비행기 날개에 시야가 가려져 창밖이 거의 보이지 않거나 흡사 날개만 보이는 창가석이에요.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분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음이 심한 좌석
비추천 좌석: 36열, 37열
갤리와 화장실이 가까운 이 구간은 승객과 승무원의 잦은 이동, 소음, 냄새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좌석이에요.
특히 야간 비행이나 휴식이 필요한 여행자에겐 비추천드립니다.
좌석 선택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조금 더 스마트하게, 조금 더 편안하게
- 피치항공은 저비용 항공사로, 좌석 지정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해요.
하지만 비상구 좌석이나 앞쪽 좌석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이니 고민해볼 만해요. - 창가에 앉고 싶다면, 꼭 창문 위치도 체크하세요.
일부 좌석은 창문이 없거나 작게 보이기도 해요. - 일본 입국 후 일정이 빠듯하다면, 앞쪽 좌석으로 하차 시간을 줄이는 전략이 유리해요.
- 여행 준비물도 미리 챙기면 더 여유로운 비행이 됩니다.
일본 여행 상품 예약 바로가기 > - 일본에서의 숙소와 교통 예약도 미리미리 호텔 가격 비교 & 예약하기 >
마무리하며
짧은 일본행 비행이지만, 좌석 하나 잘 고르면 여행 전체가 더 편안하고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피치항공 A321LR 좌석 추천 정보를 참고해서, 더 쾌적하고 여유 있는 하늘 여행을 준비해보세요.
주변에 피치항공 이용 예정인 분이 있다면 이 글도 함께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은 여행 콘텐츠 플랫폼 ‘들뜬위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