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 회사에 꼭 말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 말하고, 기념품도 사 오고, 과자도 돌립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만 계속 챙기는 것 같고, “또 가?” 같은 말을 듣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렇습니다.
회사 규정이 따로 없다면 굳이 해외여행 간다고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거짓말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 준비의 기준, Flyaway 위키가 회사에 어디까지 말하면 되는지 정리해드릴게요.
연차 사유는 이렇게 쓰면 됩니다
가장 무난한 표현은 이겁니다.
- 개인사유
- 개인사정
- 개인휴가
- 가사정리
- 하계휴가
- 연차사용
회사에서 사유를 자세히 요구하지 않는다면 개인사유가 제일 깔끔합니다.
해외여행, 일본여행, 가족여행까지 구체적으로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회사에 해외 체류지 기재 규정이 있거나, 장기 휴가 때 소재 파악이 필요한 분위기라면 그 기준에 맞추는 게 낫습니다.
회사에 말 안 해도 되는 경우
이런 경우라면 굳이 여행 간다고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 연차 1~2일 정도 쓰는 경우
- 주말 끼고 짧게 다녀오는 경우
- 업무 인수인계가 필요 없는 경우
- 회사에서 연차 사유를 묻지 않는 경우
- 개인 사생활을 굳이 공유하고 싶지 않은 경우
- 기념품 챙기는 분위기가 부담스러운 경우
연차는 쉬려고 쓰는 날입니다.
어디 가는지, 누구랑 가는지, 뭘 하는지까지 회사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말해두는 게 나은 경우
반대로 이런 경우에는 최소한 바로 윗선에는 말해두는 게 좋습니다.
- 3일 이상 길게 쉬는 경우
- 해외에서 연락이 어려울 수 있는 경우
- 태풍, 결항, 지연 가능성이 있는 시기
- 내 업무를 대신 봐줄 사람이 있는 경우
- 급한 연락이 올 수 있는 직무
- 팀장이나 매니저가 소재 파악을 중요하게 보는 회사
모두에게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업무상 필요한 사람에게만 “해외에 다녀올 예정이라 급한 건 미리 정리해두겠습니다” 정도로 말하면 충분합니다.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까?
가장 어려운 건 결재가 아니라 잡담입니다.
“어디 가요?”
“무슨 일 있어요?”
“또 여행 가요?”
이럴 때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개인 일정이 있어서요.”
- “좀 쉬려고요.”
- “집안일이 있어서 연차 냈어요.”
- “짧게 다녀올 일이 있어요.”
- “다녀와서 업무 차질 없게 정리해두겠습니다.”
굳이 거짓말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자세히 말하지 않으면 됩니다.
특히 나중에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이 생길 수도 있으니, 없는 일을 만들어 둘러대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기념품은 꼭 사 와야 할까?
안 사 와도 됩니다.
처음 한두 번은 과자 사 와서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회사 사람들 선물까지 챙기면 부담이 됩니다.
기념품은 이렇게 정하면 편합니다.
| 상황 | 추천 |
|---|---|
| 회사 전체에 돌리는 과자 | 굳이 안 해도 됨 |
| 친한 동료 몇 명 | 하고 싶으면 소량만 |
| 내 업무를 대신 봐준 사람 | 작은 선물 정도는 괜찮음 |
| 상사가 챙겨준 경우 | 부담 없는 간식 정도 |
| 매번 여행 가는 경우 | 안 하는 쪽이 편함 |
기념품은 의무가 아닙니다.
한 번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할 것 같아지는 게 더 피곤합니다.
해외여행 준비 중이라면 항공권 가격도 같이 비교해보세요.
연차를 아껴 쓰는 만큼 출발 시간과 귀국 시간도 중요합니다.
아래 항공권 가격 비교 가능한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확인 바랍니다.
최종 정리
해외여행 갈 때 회사에 꼭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 규정이 없다면 연차 사유는 개인사유로 충분합니다.
어디 가는지 묻는 사람이 있어도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장기 휴가이거나, 업무상 연락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 바로 윗선에는 말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짧은 여행이면 개인사유
- 굳이 모두에게 말할 필요 없음
- 거짓말은 하지 말기
- 장기 휴가나 결항 리스크가 있으면 윗선에는 공유
- 기념품은 의무 아님
- 챙긴다면 친한 사람이나 업무 대신 봐준 사람 정도만
내 연차를 어떻게 쓰는지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영역입니다.
회사에 필요한 건 여행지가 아니라, 업무에 차질이 없는지입니다.
그럼 지금처럼 여행 잘 준비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