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국내선에서는 와인을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국제선에서는 일반적인 와인 한 병을 기내수하물로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와인은 액체류이므로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여행 준비의 기준, Flyaway 위키가 와인 기내반입 기준을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국내선 와인 기내반입
국내선은 국제선과 달리 액체류 100㎖ 제한이 없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24% 미만인 와인은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로 모두 반입할 수 있습니다. 항공 위험물 규정상 별도의 수량 제한은 없지만, 항공사의 수하물 무게와 크기 기준은 지켜야 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내수하물: 가능
- 위탁수하물: 가능
- 750㎖ 와인병: 국내선 기내반입 가능
- 수량: 항공사 수하물 허용량 확인
와인은 유리병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 포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선 와인 기내반입
국제선 기내수하물에는 액체류 제한이 적용됩니다.
와인을 기내에 가져가려면 용기당 100㎖ 이하여야 하며, 다른 액체류와 함께 1ℓ 투명 지퍼백 한 개에 넣어야 합니다. 내용물이 조금 남아 있어도 용기 자체가 100㎖를 넘으면 반입할 수 없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와인병은 대부분 100㎖를 초과하므로 보안검색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국제선에서는 와인을 위탁수하물에 넣으세요.
기타 액체류를 기내반입하는 경우 규격에 맞는 지퍼백을 챙기세요.
국제선 위탁수하물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알코올 도수가 24% 미만인 와인은 위탁수하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 수하물 허용량과 도착 국가의 주류 반입·세관 기준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알코올 도수별 항공 운송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24% 미만: 기내 또는 위탁 가능
- 24% 이상 70% 미만: 위탁수하물로 1인당 최대 5ℓ
- 70% 이상: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 모두 불가능
일반적인 와인은 주로 24% 미만에 해당하지만, 제품 라벨의 알코올 도수를 확인하세요.
면세점에서 산 와인은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출국 보안검색을 통과한 뒤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와인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다만 봉인된 면세품 보안봉투를 뜯지 말고 영수증을 함께 보관하세요. 단, 환승하는 경우 환승 공항에서 다시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현지 규정에 따라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와인 위탁수하물 포장 방법
와인병은 파손과 누수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을 에어캡이나 두꺼운 옷으로 감싼 뒤 지퍼백에 넣으세요. 캐리어 중앙에 넣고 병끼리 맞닿지 않도록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 와인 보호백이나 단단한 케이스를 사용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한국 입국 시 면세 한도
해외에서 구입한 주류를 한국으로 가져올 때는 항공 수하물 규정과 별도로 세관 면세 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여행자 주류 면세 한도는 전체 용량 2ℓ 이하이면서 총가격 미화 400달러 이하입니다. 한도를 넘으면 세관에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면세 한도를 초과했다면 입국 시 세관에 자진 신고하세요. 관세의 30%, 최대 2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류 면세 한도는 여행자 1인 기준입니다. 가족이나 일행의 남는 한도를 한 사람에게 합쳐 적용할 수 없습니다.
이 외 다른 물건 기내반입 규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검색할 수 있어요.
와인 기내반입 최종 정리
국내선에서는 와인을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로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국제선에서는 일반 와인병이 액체류 100㎖ 기준을 초과하므로 기내반입이 어렵습니다. 위탁수하물에 넣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보안검색 이후 면세점에서 구입한 와인은 봉인 상태를 유지하면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국내선은 와인 기내·위탁수하물 모두 가능, 국제선은 위탁수하물만, 면세점 와인은 봉인 유지.
그럼 지금처럼 여행 잘 준비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